전체 글305 사죽을 못써VS사족을못써 사지 뜻 맞는말?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4월도 반갑게 시작하시구요^^ 우리말 공부 함게 해봐요^^ '저 아이는 게임이라면 사죽을 못써' 이처럼 무엇인가에 반하거나 그것에 혹해서 어쩔줄 몰라할때 '사죽을 못쓴다' 라고 표현할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사죽을 못쓴다 이말은 틀린 말이라고합니다. 정확한 말은 '사족을 못쓴다' 라고 해야 맞는 말입니다. 원래 사족은 짐승에 네발을 가리키거나 혹은, 네발달린 짐승을 뜻합니다. 그리고 두팔과 두다리를 뜻하는 말인 '사지'를 속되게 이르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족을 못쓴다 라고하면 어떤것을 너무나 좋아해서 팔다리마저 움직일수 없을 정도라는 뜻입니다. 오늘부터는 사죽이 아닌 사족이 맞다는거 꼭 저부터 기억해야겠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복받으실껍니다. 2020. 4. 2. 한글 간단정보 대범하다VS대담하다 차이점 뜻표현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우리말 정보 함께 알아보죠^^ 성격이나 태도가 사소한곳에 얽매이지 않고 너그러울때 흔히 '대범하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그런데 간혹 이 대범하다가 엉뚱한곳에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문화재를 훔친 도둑의 대범한 절도 행각에 온 국민의 관심이 쏠렸다' '도둑들은 트럭을 통째로 움쳐가는 대범함을 보였다' 와 같은 문장입니다. 여기에서 대범하다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죠. 도둑의 범행 수법이 겁이 없고 담력이 쎄다 라고 할때는 '대담하다' 라고 표현해야 맞는 말이라고합니다. 다시말해 대담한 도둑은 있어도 대범한 도둑은 없다는것 오늘부터 기억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은 대범하다 대담하다 차이점 뜻표현 함께 알아봤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내일뵙죠. 2020. 3. 30. 야지/오야지우마/야지우마 뜻 대체어 간단정리 일요일 우리말 공부 간단하게 함께 하시죠^^ 혹시 '야지'라는 말 써본적 있으시거나 들어본적 있으신가요? 예를들어 '그는 내가하는 일에 매번 야지를 놓는다' 처럼 쓰곤 하는데요,,, 이 야지 뜻은 일본어 오야지우마(ぉやじ馬) 가 본말입니다. 오야지우마 뜻은 늙은말이 젊은말에 엉덩이에 달라붙어 걷고만있다. 라는 속뜻으로 다른사람 뒤에 붙어서 영문도 모르고 떠들어 대는 구경꾼을 야지우마로 불렀다고합니다. 이 야지우마가 줄어서 야지가 되었고 이것이 동사처럼 쓰여서 '야지'로 즉, 야유하다 놀리다 라는 뜻이 된거죠. 이렇듯 야지는 일본에서 온 말이므로 되도록 '야유'나 '놀림'등 우리말로 바꿔 쓰는게 바람직합니다. 오늘 일요일 저녁 편안하게 보내시구요 내일 월요일 활기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 3. 29. 고속도로 표지판 ic/jc 뜻풀이 차이점 우리말로는? 안녕하세요 잘 오셨습니다. 간단하게 오늘도 고속도로에 보면 자주보는 고속도로 표지판인 ic와 jc의 차이점 지금 간단하게!!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ic뜻은 영어 interchange의 약자로 고속도로와 국도가 만나는 교차로를 뜻합니다. 그리고 jc뜻은 영어 Junction의 약자로 고속도로와 고속도로가 만나는 교차점을 뜻합니다. 우리말로 ic는 나들목 jc는 분기점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다시 정리해서 ic는 고속도로와 국도가 서로 나가고 들어간다는 점에서 '나들목'이되었고 jc는 고속도로가 같은 고속도로로 갈라진다는 점에서 '분기점'이되었죠. 나들목과 분기점 이왕이면 예쁜 우리말로 바꿔쓰는게 좋겠죠^^ 오늘도 즐겁게 고속도로 표지판 궁즘증을 풀어봤는데요 내일도 좋은 정보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 2020. 3. 28. 간단정리 우리말 거렁뱅이 아니죠 비렁뱅이 맞습니다 반갑습니다 다 알려드림 입니다. 스스로 돈을 벌지 못하고 남에게 빌어먹고 사는 사람을 흔히들 '거지' 혹은 '걸인' 이라고 많이 부르죠. 이말을 낮잡아서 표현할때 '거렁뱅이' 라고 표현할때가 있는데요 사전을 찾아보면 거렁뱅이가 아닌 '비렁뱅이'가 바른말입니다. 비렁뱅이 뜻은 남에 물건을 공짜로 달라고 호소해서 얻는다,,,,, 라는 뜻에 동사 '빌다'와 '뱅이'가 결합해서 나온 말입니다. 뱅이는 어떤말 뒤에 붙어 그것을 특성으로 가진 사람에 뜻을 더하는 접미사죠. 거렁뱅이는 틀린말 앞으로는 비렁뱅이가 맞는말 이라는거 꼭오늘부터 기억하자구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일뵙죠. 2020. 3. 27. 간단정리 여리여리하다VS야리야리하다 차이점 뜻 비가오는 목요일 편안하게 보내고 계십니까? 오늘의 알쏭달쏭 우리말 공부 저와함께 해보시죠^^ '그 소녀은 여리여리해서 마치 바람에 날아갈것 같았다' 이처럼 가냘픈 여자의 모습을 가리켜 '여리여리하다' 라고 표현을 할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리여리하다는 틀린말입니다. '야리야리하다'가 바른말이라고합니다. 야리야리하다 뜻은 단단하지 못하고 매우 무르다 라는 뜻으로 '야리야리한 몸매' '야리야리한 체구' 처럼 표현할수 있습니다. 여리여리하다는 아마 부드럽고 약해보인다는 뜻에 여리다를 변형해서 사용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바른표현은 '야리야리하다'라는것 다시한번 새겨보세요^^ 오늘은 여리여리 야리야리 뜻 차이점 알아봤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내일 다시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복받으실껍니다..!! 2020. 3. 26. 담았다VS담갔다VS담그다 차이점 뜻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셨나요? 우리말 공부도 하나 함께 저와해보시죠^^ '어제 시댁에서 김장을 담았다' 이 문장에 틀린곳이 한군데 있는데요 어딘지 아세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함께 알아보자면,,, 담았다를 =>담갔다로 고쳐서 써야 된다고합니다. 틀리게 쓴 담았다의 기본형은 '담다'입니다. 담다 뜻은 어떤물건을 그릇 따위에 넣다 라는 뜻으로 나무를 바구니에 담았다 처럼 쓸수있습니다. 한편,,, 김치나 술 장 젓갈따위를 만드는 재료를 버무리거나 물을 부어 익거나 삭도록 그릇에 넣어두다 라는 뜻에 우리말은 '담그다'입니다. 그래서 김장은 담았다 가 아닌 담갔다로 써야합니다. 김장을 담갔다 이밖에도 된장을 담갔다 매실주를 담갔다 처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담그다 담갔다 차이점 뜻과 표현 함께 .. 2020. 3. 25. 우리말 정보 갱신VS경신 차이점 뜻풀이 반갑습니다. 메이킷입니다. 우리말정보 시작합니다. 함께 배워보죠^^ 우리 말에는 철짜 뿐만이 아니라 발음이 유사한 단어가 아주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갱신'과 '경신'이죠 뜻이 다르기 때문에 잘 구별해서 써야합니다. 먼저 갱신 뜻은 법률관계에 존속 기간이 끝나서 그기간을 연장할때 쓴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여권갱신 운전면허증갱신 계약갱신 등 말이죠... 반면에 경신 뜻은 종전에 기록을 깨는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예를들어 세계신기록경신 금값최고가경신 자체최고시청율경신 처럼 말입니다. 정리해서 기록은 경신하고 면허나 계약은 갱신한다고 기억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리말 갱신과 경신의 차이점 뜻풀이 함께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실껍니다. 2020. 3. 24. 이전 1 ··· 4 5 6 7 8 9 10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