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05 어물쩍대다 어물쩡대다 맞는말 뜻 표현? 반갑습니다. 2019년 마지막 일요일 저녁입니다. 편안한 저녁 되고 계신가요? 오늘도 우리말공부 저도 배우고 함께 배워보시죠. "동생은 텔레비전에서 눈을 떼지 않고 내 질문에 어물쩡 대답했다." "이번일은 어물쩡 넘어갈일이 아닌것 같다" 이처럼 얼렁뚱땅 핑계를 대거나 얼버무리는 태도를 가리켜서 "어물쩡" 이라고 쓰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하지만 이 말은 틀린말이라고 합니다. 쩡이 아니라 "ㄱ"받침인 "어물쩍" 이라고합니다. 어물쩍 뜻은 말이나 행동을 일부러 분명하게 하지아니하고 적당히 살짝 넘기는 모양을 이르는 낱말 "어물쩍" 이랍니다. 이번일은 어물쩍넘어갈일이 아니다!! 처럼 써야된다죠^^ 동사로는 어물쩍거리다 어물쩍대다 이구요 "그는 어물쩍거리며 대답을 회피했다" 처럼 사용을 해야한다네요^^ 오늘도 .. 2019. 12. 29. 애저녁 애초 뜻 유래 우리말 맞는말은? 메이킷입니다. 오늘의 알쏭달쏭 우리말 정보 재미난 이야기로 풀어서 함께 알아보시죠!! "어떤일을하다 도중에 그만두면 차라리 시작하지 않은것 보다도 못하다" 라는말 많이하시죠??^^ 그럴때 흔히 "끝까지 안할거면 애저녁에 그만둬라" 라고 충고하는걸 들을수 있는데요 저희 어머니께서 자주 쓰시던 말입니다.ㅎㅎ 혹시 잘못된 표현 찾아내셨나요? 바로 애저녁에 입니다. 애저녁. 국어사전에 뜻은 애초에 잘못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애초의 뜻은 맨 처음이라는 말(뜻)을 갖고있죠. 위에 예문을 바르게 다시 말하면 애초에 그만둬라 처럼 쓸수있습니다. 애초 만 바른말이라고 합니다. 꼭 알아두면 좋을것같네요^^ 오늘도 글 끝까지 함께 공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복받으실껍니다. 고맙습니다.!! 2019. 12. 28. 토요일날(X)/일요일날(X)/토요일(O)/일요일(O) 맞는말 크리스마스 휴일 잘 보내셨죠? 메이킷입니다. 오늘도 즐겁게 우리말정보 저와함께 알아보죠^^ 우리가 보통 만날 약속을 잡을때 "날짜" "요일" "시간" 을 확인하죠. 예를들어서 "토요일날 7시에 보자" "일요일날 저녁에 보자" 처럼말이죠,,, 그런데 여기서 "토요일날" "일요일날" 이란말은 잘못쓰고있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일" 과 "날"은 같은뜻을 갖었기 때문이죠,,, 그냥 말할때 토요일 일요일 만으로 충분한데 뒤에 날을 덧붙여 중복된 경우로 만드는 경우입니다. 마찬가지로 12월을 12월달로 표현해 같은 뜻의 단어를 중복해 말하기도 하죠. 2019년을 2019년해라고 쓰지 않듯 12월달은 12월로! 일요일날은 일요일로 써야됩니다. 오늘도 저도 잘 배웠습니다. 앞으로는 노력해볼께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 2019. 12. 26. 외동이/외둥이/외동딸/외동아들/외동 뜻 표현 맞는말 반갑습니다 메이킷입니다. 보통 자녀가 하나뿐일때 "외동이"라고 하는분들이 종종계십니다. 하지만 바른말은 "외둥이" 라고하네요^^ 외둥이,,, 외아들이나 외딸을 귀엽게이르는 말이죠^^ 아마 외동딸 외동아들 이런말을 자주 들어서 외동이가 맞다고 생각을 하실수 있는데 외동의 뜻은 윷놀이 말판에서 하나로만 가는 말 즉, 외톨이를 이릅니다. 반면 외둥이는 혼자인, 하나인을 뜻하는 "외"자에 그러한 성질이 있는 사람을 뜻하는 "둥이"가 합쳐진 말입니다. 귀염둥이 바람둥이 같은 표현을 생각하신다면 외둥이도 올바르게 쓰실수 있을것 같죠^^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메리크리스마스!! 2019. 12. 25. 메밀국수 모밀국수 표준어 차이점 맞는말은? 무더운 여름철 즐겨찾는 음식중 하나가 바로!! 메밀국수죠^^ 그런데 어떤 음식점에서는 "모밀국수"라고하고 어떤 음식점에는 "메밀국수"라고 메뉴판에 적혀있는걸 보셨을텐데요~ 어떤게 맞을까요?? 모밀과 메밀은 둘다 우리말이지만 이가운데 메밀만 표준어로 정착이 되었다고합니다. 북한쪽 평안도와 함경도 지방에서 쓰이던 "모밀"은 방언으로만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이에따라 모밀묵 모밀떡도 메밀묵 메밀떡으로 표현해야 맞는 말이라고 합니다. 헷갈릴때에는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필무렵을 떠올리면 좋을것 같다네요^^ 오늘도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꼭!! 복받으실껍니다. 2019. 12. 23. 얇다 가늘다 두껍다 길다 차이 뜻 표현 알아보기 다알려드림 메이킷입니다. 12월 22일 일요일 오늘은 동지네요 팥죽 맛있게드시구요 오늘의 정보 시작합니다. "목소리가 얇다" "목소리가 가늘다" 이 둘중 어떤게 바른표현일까요? 먼저 "얇다"는 옷이 얇다 고기를 얇게 저미다 처럼 두께가 두껍지 아니하다 라는 뜻을 갖고있습니다. 따라서 목소리에 사물에 두께를 나타내는 얇다를 붙이는건 어색합니다,,, 소리에 울림이 보통에 미치치못하고 약하다..라는 뜻은 가늘다 입니다. 또, 긴물체에 굵기나 너비가 보통에 미치치 못하고 얇거나 좁다를 뜻할때도 가늘다를 쓰죠. 얇은 목소리가 아니라 가는 목소리가 바른표현이라고 합니다. 동짓날 우리말정보 함께 알아봤는데요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실껍니다. 2019. 12. 22. 무릎이 아프다 무릎피 아프다 맞는 발음? "무릎이 아프다" 와 "무릎피 아프다" 둘중에 어떤게 올바른 발음일까요? 무릎통증을 호소할때 많은분들이 무릎이 아프다... 라고하시는데 무릎피 아프다 라고 발음하는게 맞는 말이라고 하네요^^ 표준 발음법은 홑받침이나 쌍받침은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나 접미사와 결합하는 경우 뒤에 음절 첫소리 로 옮겨 발음한다고 정해놓고 있습니다. 따라서 무릎에 "ㅍ"받침을 그대로 살려 "무릎피"로 발음해야 옳은것이죠... 마찬가지로 논밭을 샀다 라는 말도 밭을샀다 가 아닌 밭틀샀다 로 발음하는게 맞다고합니다. 습관을 들이면 그리 어렵지 않을것 같네요^^ 토요일 저녁 편안하게 보내시구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복받으실껍니다. 2019. 12. 21. 시차 뜻 시차가같다 아니죠 맞는 말? 안녕하세요!! 금요일에 찾아온 다알려드림 블로그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구요. 우리나라와 브라질은 "시차"가 12시간이라고 합니다. 지구 반대편, 정말 먼 나라인것 같은데요,, 여기서 잠깐!! "시차"에 관련해서 표현을 한가지 주의해야 한다고하네요!! 예를들어 우리나라와 일본은 시차가 같다. 라고 표현하는 분들이 계실것같습니다. 맞는말이 아니라고합니다! 시차의 뜻은 시각에 차이가 나는일 또는 세계 각 지역에 시간 차이를 말하죠. 따라서 "시차가 같다" 라고 하면은 시간차이가 같다 라는 이상한 표현이 되는것이죠. 이럴땐 시차가 없다 시차가 나지 않는다 이렇게 쓰는게 맞는 말이라고하네요^^ 오늘도 즐겁게 재미있는 하루되시구요 내일 주말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 12. 20.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