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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2019년 마지막
일요일 저녁입니다.
편안한 저녁 되고
계신가요?
오늘도 우리말공부
저도 배우고
함께 배워보시죠.
"동생은 텔레비전에서
눈을 떼지 않고
내 질문에
어물쩡 대답했다."
"이번일은
어물쩡 넘어갈일이
아닌것 같다"
이처럼 얼렁뚱땅
핑계를 대거나
얼버무리는 태도를
가리켜서
"어물쩡"
이라고 쓰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하지만 이 말은
틀린말이라고 합니다.
쩡이 아니라
"ㄱ"받침인
"어물쩍"
이라고합니다.
어물쩍 뜻은
말이나 행동을
일부러 분명하게
하지아니하고
적당히 살짝 넘기는
모양을 이르는 낱말
"어물쩍" 이랍니다.
이번일은
어물쩍넘어갈일이
아니다!!
처럼 써야된다죠^^
동사로는
어물쩍거리다
어물쩍대다 이구요
"그는 어물쩍거리며
대답을 회피했다"
처럼 사용을 해야한다네요^^
오늘도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내일 월요일 다시
좋은 주제찾아서 뵐께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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