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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워맞추다 껴맞추다 꿰맞추다 다른점 말뜻 어원 알아보기 미리 결과를 정해놓고 한쪽으로 몰고가는 상황을 우린 종종 "끼워맞추다" 라는 말을 쓰곤합니다. 맞게 쓰고있는걸까요? 우선은 "꿰맞추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이 뜻은 서로 맞지 아니한것을 적당히 갖다 맞추다 라는 뜻으로 말을 꿰맞추다 알리바이를 꿰맞추다 처럼 쓸수 있습니다. 따라서 말을 맞춘다...라는 표현으로는 끼워맞추다는 틀리고 꿰맞추다가 맞는 말이라고 합니다. 단추나 블럭처럼 사물을 끼워 맞출때는 끼워맞추다, 껴맞추다 가 맞지만 말이나 알리바이처럼 끼워지지 않는것을 맞출때는 꿰맞추다 만 쓸수있다고 합니다. 따뜻한 하루 마무리 하시구요 내일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 12. 19.
첫째 둘째 첫번째 두번째 말 뜻 표현 어떤게 맞는말? 단체 사진을 찍을때 혹시 "왼쪽에서 두번째사람 웃어보세요~!" 라는 말 흔히 들을수 있는 말이죠,,, 그런데 두번째 사람은 "둘째사람"으로 고쳐서 말해야 된다고합니다. 첫째,둘째와 첫 번째, 두 번째는 쓰임이 다르거든요,, 저도 잘 모르는데 함께 한번 알아볼까요^^ 먼저 첫째,둘째는 사물의 차례나 책의 차례, 태어난 형제의 순서등을 나타낼때 쓰는말이라고 하구요,, 셋째줄의 책상, 언어학개론 첫째장, 장한 둘째아들 처럼 말이죠,,, 반면 첫번째 두번째는 연이어 반복되는 일에 횟수를 나타낼때 쓰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예를들어 "트랙을 세번째 돌고있는 싸이클선수" 처럼 쓸수 있는 말이라고합니다. 오늘도 간단하게 우리말 정보 함께 알아봤구요 내일도 재미난 주제 찾아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껍니다. 2019. 12. 17.
마냥이란? 조사 부사 우리말 맞는말 표현 알아보기 일상생활을 할때 "마냥" 이라는 말을 사용할때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그는 아이들 마냥 웃고 떠든다" 처럼 쓰기도 하는데요 여기에서 조사 마냥은 ㅇㅇ(뭐뭐) 처럼 이라는 뜻으로 쓰인거죠. 하지만 잘못 쓴 경우라고 합니다. 표준국어 대사전에선 조사로 쓰인 마냥을 "처럼"에 잘못이라고 정의하고있다죠. 이문장에서는 그냥 "아이들처럼 웃고 떠든다" 라고 해야 바른표현이라고 합니다. 한편 마냥은 마냥기다렸다 마냥 좋다 아무말없이 마냥 걷기만 했다 처럼 언제까지나 줄곧 부족함이 없이 실컷 이라는 뜻에 부사로 쓰일때만 사용하기 적합한 말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내일도 좋은 공붓거리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공감버튼 클릭은 복받으실껍니다. 2019. 12. 16.
가르침 가리킴 가르치다 가리키다 맞는말 맞춤법 뜻 표현 공부 다알려드림입니다. 오늘도 즐거운하루 되셨나요? 오늘도 즐겁게 알쏭달쏭 우리말 공부 저와함께 재미있게 알아보죠^^ 제가 알아온 정보 시작합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을 잊지 못한다" "선생님의 가리킴을 잊지 못한다" "가르침"과 "가리킴" 이 문장에서는 가르침이 어울리는 말이라고합니다. 평소에 가르치다와 가리키다를 혼동해 쓰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저도 그랬구요^^ 가르치다 라는 뜻는 지식이나 기능,이치 따위를 깨닫거나 익히게 하는 것이고 가리키다는 손가락 따위로 어떤 대상이나 대상,방향을 집어 보이거나 알리는 것을 뜻한다고합니다. 다시 정리해보면 가르치다는 "그에게 문제푸는 방법을 가르쳤다" 처럼 방법을 말할때 쓰고 가리키다 는 "저 멀리보이는 산을 가리켰다" 처럼 방향을 말할때 쓴다고 합니다. 오늘.. 2019. 12. 15.
칠칠맞다 칠칠하다 주접 못하다 뜻 맞는말 알아보기 다알려드림 블로그입니다. 토요일 입니다. 편안한 오후되시구요 오늘도 저와함께 알쏭달쏭 우리말공부 함께 해보시죠^^ 평소 일처리가 엉성하고 실수가 많은 사람들이 있죠,,, 그런분들을 일컬어 "칠칠맞은 사람" 이라고 얘기할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칠칠하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은 칠칠맞다는 주접이 들지않고 깨끗하고 단정하다 혹은, 성질이나 일처리가 반듯하고 야무지다 라는 긍정적인 뜻을 가지고 있다합니다. 만약, "넌 일을 칠칠맞게 한다" 라고하면 넌 일을 반듯하고 야무지게 잘하는구나 라는 뜻으로 결국엔 칭찬을 한 셈이라고 합니다. 남에 잘못을 야단칠때는 "못하다, 않다 를 붙여서 "그는 매사에 칠칠치 못하다" 처럼 쓰는게 바른 표현이라고합니다. 오늘도 저도 모르고 쓰고있었던 표현들 함께 알아봤구요 긴글 끝까지.. 2019. 12. 14.
들쳐업다 둘러업다 들쳐메다 둘러메다 뜻 정확한 우리말 뜻 정보 안녕하세요^^ 다알려드림 블로그입니다. 오늘의 정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급한마음에 사람을 번쩍 들어올려 업는것을 "들쳐업다" 라고 표현하기도 하죠. 술에취한 친구를 들쳐업고 택시를 탔다 처럼말이죠. 하지만 들쳐업다는 표준어가 아니라고 하네요,,, 번쩍 들어올려서 업다 라는 말의 뜻은 "둘러업다"라고하네요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둘러업었다 아이를 둘러업고 산책을 나갔다,,,처럼 말이죠. 한편 들어올려서 어깨에 메다뜻으로 들쳐매다,,라고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역시 둘러메다로 써야 옳은 표현이라고합니다. 들쳐업다는 둘러업다로 들쳐메다는 둘러메다로 오늘부터 기억해서 저도 써봐야겠습니다. 오늘도 정확한 우리말 표현 알아봤구요 내일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2019. 12. 10.
장사 장수 맞는뜻 표현 유래 우리말 공부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월요일 저녁 다알려줌 블로그입니다. 오늘도 재미나게 우리말 공부 함께 해보시죠^^ "우산을 파는 아들과 부채를 파는 아들을 둔 노인은 자식들의 장사걱정에 늘 노심초사했다" 비가오면 부채가 안팔릴까봐 해가 쨍하면 우산이 안팔릴까봐 염려를 해서였다죠,,, 이 이야기 들어보셨죠? 그런데 여기서 두 아들의 직업을 뭐라고 하는게 맞을까요? 우산장사와 부채장사요 라고 대답하시는 분들이 대다수 일껍니다. 하지만 "장사"가 아니라 "장수"를 써서 우산장수와 부채장수 라고해야 올바른 표현이라고 하네요^^ 장사는 이익을 얻으려 물건을 사서 파는 행위이고 장사하는 사람을 일컬을땐 "장수"라고 표현하는게 올바른 표현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저의 정보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복받으실껍니다. 내일뵙죠^^ 2019. 12. 9.
왔다리 갔다리 다른말은 무었일까? 우리말 정보 안녕하세요^^ 다있는 블로그입니다. 날이 많이 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구요 오늘의 정보 함께 알아보시죠^^ "아들아!! 이방 저방 왔다리 갔다리 하지말고 좀 앉아있어. 이처럼 왔다 갔다를 되풀이할때 왔다리 갔다리라는 말을 쓰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그런데 이말은 일본어투 용어가 다듬어 지지 않고 남아 쓰인 경우라고 하네요 일본어에서 OO리는 OO하거나를 뜻하는데요 즉, 왔다리 갔다리는 우리말과 일본어가 합쳐진 이상한 말인거죠. 다시말해 이말은 왔다가 갔다가로 순화해서 쓰면 되는건데 OO다가는 두가지 이상의 사실이 번갈아 일어남을 나타남을 나타내는 "우리말"이라고 합니다. "날씨가 덥다가 춥다가 한다" "아기가 자다가 깨다가 한다" 처럼 쓰면 된다고하네요^^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복받.. 2019.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