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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간힘 안깐힘 인기척 인끼척 강가 강까 발음법 정보 어서오세요^^ 다알려드림 블로그입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오늘 목요일도 재미나게 정보 알아봅시다. "안간힘을 다해 거실에 있는 소파를 옮겼다" "배신한 친구를 보고 분을 참느냐고 안간힘을 썼다" 이처럼 어떤일을 이루기위해 몹시 애쓰거나 고통이나 울화따위를 참으려고 애쓸때 안간힘 이란말을 자주 사용하고 자주 들어보셨죠? 그런데 이 안간힘,,, 뭔가 좀 이상하고 발음이 좀 헷갈리죠 음,,,발음이 안깐힘이 맞다고합니다. 안깐힘은 명사 "안"과 고통을 견디려 애쓰는 힘 의 뜻에 명사 "간힘"이 결합된 합성어라고합니다. 표준어 규정에 따라 뒷단어는 첫소리를 된소리로 발음하게 되니까요 인기척(인끼척)이나 강가(강까) 와 같은 합성어 처럼 안간힘도 안깐힘으로 발음하는게 옳다고 합니다. 추운날씨 감기 유의하시구.. 2019. 12. 5.
택도없다 턱도없다 턱없다 맞는 말 표현 정보 반갑습니다 다 알려드림 블로그입니다. 12월 4일 수요일 오늘의 지식정보 출발합니다. "운동화를 사려면 그돈으로는 택도 없어" 이처럼 일상생활에서 "택도없다" 라는 말들 자주 쓰시죠?^^* 하지만 올바른 말은 "턱도없다" 라고합니다. "턱도없다" 턱없다 에서 온말로 이치에 닿지 아니하거나 그럴만한 근거가 전혀없다. 혹은, 수준이나 분수에 맞지 않다,,, 라는 뜻으로 쓰인답니다. 우승에는 턱없는실력 그는 턱없이 사람을 못살게 군다,,,처럼 쓸수 있죠. 턱도없다와 택도없다가 헷갈릴때는 마땅히 그리하여야할 까닭이나 이치를 뜻하는 말이 턱이라는걸 기억하시면 턱도없다가 맞는 말이라는것 잊지 않으실껍니다. 오늘도 우리말 정보 함께 알아봤구요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내일 뵙죠. 공감버튼 클릭은.. 2019. 12. 4.
한문과 한자의 차이점 뜻 어원 맞는말 알아보기 반갑습니다. 메이킷입니다. 알쏭달쏭 우리말공부 함께 알아보시죠. 저도 잘은모르나 정확한 정보만 알아내서 제공합니다. "이름은 한글로만 쓰면 되나요?" "아니요, 한문으로도 써주세요." 서류같은것에 이름을 기입할때 흔히 오고갈수있는 대화죠,,, 그런데 대화에서 "이름"을 한문으로 쓴다, 라고했는데 이말은 바른 표현일까요? 이름은 한문이 아니라 한자로 쓴다고해야 맞는말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한문과 한자의 차이점이 뭘까요? 한자는 중국어에서 사용 쓰는 글자를 뜻하고 한문은 중국 고전의 문장 혹은 한자만으로만 쓰여진 문장이나 문학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름은 중국글자로 쓴다는 얘기니까 한자로 쓴다는게 올바른 표현이된답니다. 한문이름이 아니라 한자이름이 맞다는것 우리 기억해요!! 오늘도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2019. 12. 3.
땀에"쩔다" "절다" "배어들다" 우리말 뜻 표현 공부해보기 온몸이 땀에 쩔었다 운동을 했더니 트레이닝복에 땀이 쩔어 땀냄새가 진동을 한다 이처럼 땀이나서 몸이나 옷에 땀이 흠뻑 밴 상태를 우리는 자주 "쩔다"라고 표현을 종종합니다. 하지만 이 말은 틀린 표현이라고합니다. 땀이나 기름따위에 더러운 물질이 묻거나 끼어 찌들다 라고 할때는 "절다"라고하는게 맞는 표현이라고 하네요. 작업복이 기름때에 "절어버렸다" 온몸이 땀에 "절어버렸다" 처럼 표현하는게 좋다고하네요^^ 한편 절다는 배어들다라는 뜻도 있어서 배추가 소금에 절다 처럼 쓰기도 합니다. 아마 절다의 뜻을 힘주어 말하고자 쩔다 라고 쓰는것 같은데요,,, 앞으로는 좀 어색해도 바른말인 절다라고 하는게 어떨까요^^ 저부터 이렇게 써봐야겠어요^^ 오늘도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편안한 오후되세요 .. 2019. 12. 2.
굽실거리다 굽신거리다 어떤게 맞는 말 뜻 표현일까 반갑습니다. 다알려드림 블로그입니다. 오늘도 즐거운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 깨알같은 정보 소개합니다. 허리를 굽신거리다 가 맞을까요? 아니면,, 허리를 굽실거리다 가 맞을까요? "ㄹ"받침에 굽실거리다 가 바른말이라고 합니다. 남에 비위를 맞추느냐고 자꾸 비굴하게 행동하는 모양,,, 으로 자주쓰는 굽신굽신은 굽실굽실에 잘못된 말이라고 하네요??? 굽신을 몸을 굽힌다 라고 해석해서 이게 맞는 단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표준국어대사전 에서도 굽신굽신은 표준어가 아니라고 명시되어 있다죠!! "경비원에게 여러번 굽실거려 겨우 안으로 들어갔다" "선생님께 굽실거리며 아양을 떨었다" 처럼 "ㄹ"받침에 굽실거리다 굽실대다가 맞는 말이라고 하네요^^ 오늘도 좋은 글 함께 알아보며 적어봤구요 긴글 끝까지 .. 2019. 12. 1.
쓰잘대기없다 쓰잘때기 쓰잘머리 우리말 뜻 표현 공부해보기 반갑습니다. 2019년 11월 28일 목요일입니다. "쓰잘대기없다" 사물이나 사람이 별 쓸모가 없다,,, 라는 뜻으로 자주 쓰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 말은 쓰잘대기가 아닌 이 말의 정확한 표현은 "쓰잘머리"라고 합니다. 저도 몰랐는데요^^ 오늘 또 하나 배워가네요,, 쓰잘머리 사람이나 사물에 쓸모있는 면모나 유용한 구석을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예) 이칼은 너무 녹이슬어 요리하는데 쓰잘머리가 없다 이렇게 쓰이죠,,, 한편,,잘못된 말인 쓰잘대기는 쓰잘+대기가 붙어 이루어진 말이라고 볼수있는데요 여기서 쓰잘은 "쓰자하다"이 활용형 쓰자하리가 줄어든 말이고 "대기"는 명사뒤에만 올수있는 말이라서 쓰잘 뒤에 붙을수가 없다고합니다. 따라서 쓰잘대기가 아닌 쓰잘머리가 맞다는거 오늘 저도 하나 배워갑니다. 긴글 .. 2019. 11. 28.
배송과 배달의 차이점 뭐가 틀릴까? 안녕하세요^^ 다알려드림입니다. 일주일에 반 수요일입니다. 즐거운 오후되시구요 알쏭달쏭 우리말 공부 어김없이 시작합니다. "짜장면을 시키면 집까지 배달을 해준다" "주문한 제품이 어제 배송이 되었다" 배달과 배송 참 많이쓰는 단어죠? 둘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먼저 "배달"은 물건을 가져다가 몫몫으로 나누어 돌림 이라는 뜻하는 말로 비교적 가까운 거리로 물건을 가져다 주는걸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한편, "배송"은 물자를 여러곳에 나누어 보내주는것을 말하는 단어라고합니다. 배달보다는 보다 먼곳에 가져다 주는것을 말하죠,,, 즉,배달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배송은 먼거리에 쓰기 적합합니다. 신문은 지국에서 각 가정으로 배달된다,, 부산에서 서울로 상품을 배송해준다 처럼 쓰면 된다고합니다. 오늘도 긴.. 2019. 11. 27.
귓볼 귓불 귓밥 귀지 뜻 정확한 말 표현 알아보기 반갑습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정보 소개해드께요^^ 함께 배워보시죠 우리 속담중에 "귓볼만 만진다"는 어떤일이 벌어졌는데 일을 쏜쓸 방도가 없다 그래서 되는데로 두고 결과만을 기다림을 비유적으로 하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이 귓볼만 만진다에는 틀린말이 있다고합니다. 혹시 찾으셨나요??^^ 저도 잘 몰랐는데요,,, 바로 "귓볼"인데요 귓불로 고쳐야 한다고합니다. 귓바퀴에 아랫쪽에 붙어있는 살을 의미하는 귓불은 귓볼이라고 잘못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저도 그렇게 알고있었으니까요^^ 아마 귓볼에서 "볼"을 뺨을 의미하는 볼로 잘못 떠올리기 때문일텐데요 귓볼은 틀린표현으로 귓불이라고 써야 맞는 정확한 표현이라고 합니다. 한편 귓불과 같은 의미를 가지는 단어로는 귓밥도 있는데요 흔히 귓밥을 귓구멍속에 낀 때를 의미.. 2019.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