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는 강박장애초기증상 알려드립니다.

혹시 이상하게 자신 스스로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저걸꼭 안해도 되는데 꼭 해야만하는 행동을 한적 있으신가요?

 

또는 무언가에 집착을 하고 그게 제대로 되지 않으면 화를 내거나 짜증스런 행동을 한적이 있으셨나요?

 

지금 알려드린 상황의 행동들을 자주 겪으신다면 강박장애초기증상 일수도 있습니다.

 

장애라고 하니까 대단한 질환처럼 보이는데 그렇지 않구요 반복적인 행동과 강박적인 사고가 나타나는 불안장애의 하나입니다.

 

의학적으로는 신경증의 일종이며

한자로는 強迫障碍 이렇다. 

영어로는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인데

자기 스스로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떤 장면이나

생각이 떠오르면 그로인해 불안해지고 이 불안한

증상을 없애기 위해서 어떤 이상행동을 반복하게

하는게 강박 장애라고 한다.

강박성 성격장애랑은 다른 형태를 띄고있다.

강박장애초기증상은 사람마다 조금씩다른

형태를 보이고있는데 가장 많이 하는증상을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는 자기가 생활하는 사무실이나 집에

놔둔 물건은 그자리 그곳에 꼭 있어야되야

마음이 안정이되는 행동을한다.

남이 만지거나 치웠을 경우에는 신경질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욱하며 화를 낸다.

 

다음으로는 청결을 굉장히 신경쓴다.

샤워를 하루에 몇번 한다거나 공중화장실

변기는 앉지 않으며 손을 하루에도 몇번씩

그냥 씻는 행동을 하는경우.

수에 집착을한다. 수라면 1,2,3,4,5등 숫자를

얘기하는건데 운전을 하다가 앞차의 차 넘버를

센다거나 곱한다거나 더한다거나 하는경우

또는 지나가는 사람의 숫자를 세는경우등을 반복.

 

이건 남에게 피해가 갈수도 있는

강박장애초기증상중 하나인데 물건을 안버리는것.

꼭 언젠가는 한번쓸거라는 강박 관념때문에

버리지 못하고 그냥 어딘가에나 처박아 두거나

쌓아두는 심리를 가진경우이다.

확인을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

샤워가 끝나고 나왔을때 샤워기를 껐나?

수돗꼭지를 잠궜나? 보일러를 껐나?등등

이런 비슷한 행동을 하염없이 계속 하는 행동.

 

이정도의 증상(행동)이 나타나면 나도모르는

강박장애초기증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더 이런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으면 약물로도 심해지기전에 치료가 가능하니

상담을 꼭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