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마가 끝이라고 하더니 비가 엄청나게
내리네요.. 마지막을 아주 호되게 뿌려주고 갈듯싶어요^^
오늘의 다있는 블로그의 주제는 좀 더럽?다고도
생각될지 모르지만 어쩔수 없는 생리현상인
방귀냄새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방귀대장이시거든요..
소리는 엄청난데 냄새는 그리 많이 안나는..^^
왜 그런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저도 하루에도 수도없이 뀌지만
포스팅을 이렇게 할줄은 몰랐네요ㅎㅎ
방귀...라는 말만 들어도 부끄럽고 창피하고 더러운
생각이먼저 드시죠? 하지만 방귀는 우리가
살면서 발생되는 생리현상(모든 생물이 생명을 유지해가며
생기는 여러가지 현상을 생리현상이라고함)중의 하나
인데요 몸안에 꼭 필요한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그럼 구체적으로 알아~~!!봅시다!!!
원래 어원은 방기라고 공기를 밖으로 내보낸다하는
뜻이며 영어로는 fart라고합니닷.
음..똥꼬로부터 나오는 가스기체이기도 하죠..
간단히 요약을 하면..입과 식도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간 공기가 대장과 소장등장내 세균이 활발히
활동하며 생긴 발효때문에 생겨난 가스와 섞여서
몸밖으로 나오는게 방귀입니다..^^
발효..라고 하니까 왠지 냄새가 구릴것 같은...ㅎㅎ
조금이따가 더 자세하게 알아볼테지만은,
발효된것들은 냄새가 좋질않잖아요
된장 청국장등등 생각해보시면!!
방귀냄새 속에는 메탄/이산화탄소/수소/질소/암모니아
황화수소/스카톨/인돌등이 들어있는데 대표적으로, 요즘
한창 지구온난화의와 대기오염의 이슈가되고있는
메탄가스를 좀더 알아보고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슨 방귀꿔서 지구 온난화가 발생하느냐 하시면서
의아해 하실수 있지만 상황은 심각합니다.
사람뿐만이 아니라 동물들도 방귀를 뀌는데요 반추동물들
특히 소/염소/양등 되새김질을 하는 동물들의 트림과
방귀는 지구상에서 생성되는 메탄가스의 2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정말 어마어마 하죠..
소 한마리는 1년동안에 사~오십키로그람의 메탄가스
를 내뿜는다고합니다..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도
더 않좋습니다.지구 온난화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주기때문이에요. 낙농업이 발달한 네델란드나
뉴질랜드등에서는 한때 가축 방귀세를 부과해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생각했던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음..인간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15회 정도 방귀를뀐다고
해요. 맹장수술하고 방귀를 기다리는 그런모습
한번쯤은 접해보셨을텐데요 방귀가 나오면 장운동이
정상적으로 움직인다는 얘기니까요...
한번 뀔때 배출되는 양은 0.13리터정도 되고 하루에 적을땐
0.5리터에서 많은땐 2리터까지 배출이 되고요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이 될수도 있어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받으면 많이 뀐다고 연구결과가 있답니다.
이 방귀의 양을 결정하는건 입을통해 공기가 얼마나
들어갔냐..에 따라서 결정이 되는데 음식을 빨리 먹는건
좋질 않습니다. 왜냐면 그만큼 공기도 빨리 많이 섭취를
하니까 방귀의 양도 많고 자주 뀌게 되니까요..^^
다음은 냄새..가 왜 나는건지 한번 알아보기로 할께요.
당연한 말이지만 어떤걸 섭취를 했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그중에 구리고 냄새가 고약한건
방귀냄새 성분중에 황화수소때문에 그런거에요.
황화수소는 황+아미노산인데요 쉽게말해 유황성분
이라고 행각하시면되요 달걀에 많이들어있는 성분인데
달걀을 먹고 방귀뀌면 더더욱더 냄새가 고약한 이유가
바로 이때문이랍니다^^ㅎㅎㅎ
정리하겠습니다.방귀냄새는 장속에 발효된 가스와
공기가 섞여서 나온다고 했는데요 발효된 방귀냄새는
그렇게 고약하질 않아요, 하지만 발효되지 못하고
장에서 섞는(부패)된 방귀냄새는 아주 지독하고
구역질이 나올정도로 냄새가 않좋습니다..
식생활을 조절을 잘하면 방귀도 건강하게 뀔수 있다고
하니 탄수화물보단 식이섬유 야채위주의 건강
식단으로 가끔씩 조절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다있는 블로그 줸장이였습니다.
'다 알려드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세기 최고의발명품 피임약의 모든것 (0) | 2016.07.31 |
---|---|
신들을 위한 운동회 올림픽 집중분석 (0) | 2016.07.30 |
인천상륙작전 자세히 알아보기 (0) | 2016.07.28 |
손목터널증후군 증상과원인 알려드림 (0) | 2016.07.27 |
폭염시기 조심해야할 일사병 알아보기 (0) | 2016.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