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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려드림

지진용어 리히터 규모와 진도의 차이 완벽정리

by 메이킷_makeit 2016.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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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00여차례의 여진이 이어지고있는 경주에는 오늘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가되었다고하는데요 하루빨리 여진이 멈추었으면 합니다. 저도 첫번째 지진발생일인 9월 12일과 강한여진발생일인 19일에 모두 지진을 느꼈었는데요 흔들림이 2~3초 되는데 아파트 8층에 사는 저로썬 정말 무서웠고 정말 무너지는거 아닌지 하는 생각이 난생처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은 요즘 한창 문제가되고있는 자연재해,우리나라에서는 극히 드물게 나타났던 지진에 관하여 함께 알아볼텐데요 그중에서도 지진용어인 리히터 규모와 진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완벽정리 간단정리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지진의 강도를 표현할때 언론이나 기타 매체에서는 가장먼저 규모 즉,리히터규모로 표현을 합니다. 하지만 규모는 지진이 발생할때 분출되는 에너지의 크기만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지진이나서 건물이흔들리고 체험을하는등 걱정을 해야되는건 규모가아닌 진도를 사용해야하는겁니다.

다시말해 알기쉽게 풀어드리자면 보통 지진이 발생한 지점에서 가까우면 진도가 크고 지진이 발생한 진앙지에서 멀어지면 진도는 작아집니다.특히,더문제가 되는건 깊이인데 지진이 발생한 땅속 깊이가 얕을수록 흔들림의 세기는 커지게되는겁니다.

일본에서 분류한 진도의 체계(현상)을 알려드리자면 진도4~4.9까지는 집이 흔들리고 창문이 파손됩니다. 5~5.9는 사람이 서있기가 곤란하고 집안의 큰가구나 건물내 물건들이 움직이게됩니다. 6~6.9는 구조물이 파손되며 빈약하거나 오래된 건물들은 붕괴가 되고 7~7.9는 땅이갈라지는 이른바 지표균열이 생기며 축대가 무너지고 건물의 파손정도가 심각하게 나타나며 8~8.9는 교량,다리,등 대형구조물이 무너지고 파괴되며 산사태까지도 발생하는걸로 체계를 분류해놨습니다.

 

기상청에서는 지난번 경주에서 최초 발생한 리히터 규모 5.8의 본진 발생시엔 진도 6이상이 19일에 나타난 4.5의 여진에서는 진도 5의 흔들림이 관측이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젠 더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듯 싶고 땅덩어리도 좁아서 이번에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이 300km가 넘게 떨어져있는 수도권에서도 감지가 되었으니 한반도 전체 어디에서든지 지진이 발생하면 우리나라 전체가 위험해질수있다는걸 정부나 우리국민들이 인지를 하고 지금부터라도 내진설계강화라던지 지진에대한 대처를 잘 해나가야 다시 지.진이 오더라도 큰피해없이 지나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됩니다. 오늘은 지진용어중에 헷갈리는 말인 리히터 규모와 진도는 무슨 차이인지 완벽정리를 하였습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한 하루되시구요 내일또 재미나고 도움이되는 이야깃꺼리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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