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단풍이 드는 이유 왜?

가을입니다. 울긋불긋 단풍도 지고 산에 오르기 참 좋은 계절인데요 산길이나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낙엽이 떨어져 있는걸 보는데 이 낙엽들이 웃긋불긋 단풍이 드는 이유가 궁금하고 왜 4계절중에 유독 가을에만 단풍이 드는 이유가 궁금해서 오늘은 이 주제를 가지고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단풍이 드는 이유는 여러가기 요인이 있는데 대표적인 현상은 나뭇잎이 더이상 활동을 하지 않아서 생기는건데 이는 나뭇잎에 들어있는 각각의 색소들이 분해시기가 조금씩 달라서 울긋불긋한 형태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활동을 멈추면 당연히 잎에 들어있는 엽록소가 파괴되고 분해를 하는 과정에서 안토시아닌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지는 잎은 붉은색으로 아니면 비슷하게 브라운색상으로 단풍이 드는것이다. 

 

 

이 안토시아닌은 가장 많이 들어있는 물질이라서 가을 산을 보면 대부분이 붉은색부터 갈색으로 보이는 이유가 이 이유이다.

 

노란색의 잎은 카로티노이드라는 물질때문에 그런건데 카로티 노이드가 천천히 파괴되면서 노란색의 잎이 색으로 변하는 것이죠.

단풍의 색이 이쁘게 펼쳐지는 해는 일조량과 날씨가 건조하면 그렇게되는데 그 이유는 서늘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엽록소 파괴가 빠르고 수액의 당분농도를 올려주는 일조량과 건조함은 안토시아닌의 생성을 늘려서 더 울긋불긋하게 보이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하루기온이 5도씨 정도로 보통 내려가면 단풍이 슬슬 물드는 시기이다.

우리나라는 산 정상에서 아래로 20여퍼센트가량 물이 들었을때를 올해 첫 단풍이라고 말하고 아래로 80여퍼센트가 단풍으로 덮어지면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오늘은 길거리에 떨어진 낙엽에 한장때문에 궁금증으로 시작한 단풍이 드는 이유를 알아봤는데요 색소때문에 그런거라는 아주 간단한 정리!!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