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 초기증상 알아볼께요

아이들을 키우는 집이라면 애들이 아프지 말고 지내는게

제일이라는걸 누구나다 공감하실껍니다.

뭐 애들은 아프면서 커간다는 말도 있지만

아프면 정말 애들도 애들이지만

부모들도 지치고 애들도 지치고 참 힘이듭니다.

 

오늘은 여름철에 찾아오는 불청객, 오지않아도 되는 날씨가

무더워질수록 아직 몸이 다 성장하지 못한 5세미만

유아에게 손,발,입에서 나타는 질환

수족구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수족구가 뭔지 알아보고 넘어가도록 할께요.

영어로는 hand-foot-and-mouth disease라고하며

수족구는 말그대로 영어,미국사람들도 그대로 번역을해도

한국과똑같은 질환명이 딱 나오네요.

손/발/입에 물집이나 수포가 생기는 어린 유아와 소아에게서

여름철에 비교적 흔하게 발생이 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알고계시면되구요

전문적인 의학지식이 없이도 저 세군데에서

물집과 수포가 생기면 대부분 이 질환으로 의심됩니다.

 

감염성도 매우 높아 한명이걸리면 다른 아이들에게

전파되는 속도가 매우빨라 유치원이나 어린이 집에서도

수족구에 걸리면 등원을 하지 말것을 학부모들에게

권유를 하고있습니다.

 

이질환은 왜 걸리고 왜 생기냐???

우선은 "장바이러스"가 몸속으로 침투하여 걸리는

질환입니다. 그럼 장 바이러스는 뭐냐 얘의 종류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폴리오바이러스/콕사키바이러스/에코바이러스

그외의 장바이러스로 종류가 나뉘어짐.

허나 실제로 수족구병의 증상을 나타나게 하는 결정적

역활을 하는 바이러스는 "콕사키바이러스"로 알려져있다.

 

여기까지 이 질환이 뭔지 알아봤고...

그래그거!! 수족구 초기증상 집중적으로 알아보기로함.

 

우선, 애들이 열이 많이 나고 열이나서 여름감기인가?

해서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떨어지기는 커녕 듣질않고

열이 39도 40도 까지도 오르는 증상이 먼저 나타납니다.

보통의 감기는 해열제를 먹이면 어느정도 효과가

나타나지만 감기와는 다르게 낫질않아요..

그리고는 손과 발에 수포가 한두개씩 보이기 시작하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심하면 발병후 온몸으로 퍼지기도 하는데요 이때

아이들이 무척 괴로워합니다. 가려우니까요...

 

그후로 목이 아프다고 때를쓰고 울고 밥도 잘 먹질 못합니다.

목이아프다고 할때 아이의 입을 한번 벌리게해서

입속을 관찰할 필요가 있는데요,

입속을 보면 입벽과 혀 입천장등에 다발성 수포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로인해 아이들이 음식물이 입안으로

들어오면 쓰라리고 혀를 움직이면 맞닫는 부위에

수포가 있으니 당연히 고통스러워하는 현상이 나타난답니다.

증상이 심한경우엔 설사와 구토증상까지함께

동반되기도 하죠..ㅠㅠ

 

아무튼 수족구 초기증상을 여기까지 알아봤구요

무조건 수족구병 초기에는 고열부터 시작이 된다는점!!

꼭 잊지말고 챙기시구요.

고열이 발생되면 아이도 지치고 케어하는

부모님들도 지치니 꼭 굳이 큰병원이 아니더라도

동네 작은 병원부터 꼭 가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