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 알려드림302

단도리 잡도리 채비 단속 뜻 무슨말인가? 어떤 일을 하면서 잘못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쓰는말중에 '단도리' 라는 말이 있습니다. '긴 여행 가기전에 집안일을 단도리 해놓고 가야지' '김감독은 수비진에게 실수하지 말라고 단도리를 했다' 처럼 말이죠,,, 그런데 이 단도리 라는 말은 일본말입니다. 일을 해 나가는 순서,,, 방법 혹은 그것을 정하는 일을 의미하는 말이죠. 단도리는 표준국어 대사전에 채비나 단속으로 순화해서 사용하라고 나와있죠. 또 단도리와 비슷한 우리말로 '잡도리'가 있는데요,, '이번에 잡도리를 잘 못하면 더 버릇없는 사람이 되고말것이다.' 처럼 쓸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단도리대신 '채비나 단속' 잡도리로 고쳐서 사용하시죠^^ 2020. 5. 11.
재료와 원료 차이점 뜻 간단정리 음식이나 화장품등 어떤 물건을 만드는데 들어가는걸 우리는보통 재료 또는 원료 라고합니다. 오늘은 재료와 원료 두 낱말의 차이는 뭘까요? 함께 알아보죠. 만드는 과정에서 소재가 어떻게 변화되느냐에 따라서 쓰임새에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허브는 비빔밥 재료로 아주 좋다' 에서 처럼 소재의 근본성질은 유지되면서 물리적으로만 변화를 보이는 밑감은 재로라고 합니다. 반면 사탕수수는 설탕의 원료로 이용된다 와같이 소재가 화학적으로 변화해서 그 근본성질이 바뀔때 이럴때는 원료를 서야합니다. 즉 같은 소재라도 물리적으로 변하느냐 화학적으로 변하느냐에 따라서 재료와 원료를 구분해서 쓰는것이 옳습니다. 2020. 5. 9.
덩그라니 덩그러니 덩그랗다 덩그렇다 맞는말 뜻 풀이 '가을을 타는지 덩그라니 홀로 남겨진 기분이 든다' '덩그라니 아무도 없는 빈집에 들어설때면 더 외롭고 적적해' 이처럼 쓸쓸한 기분을 표현할때 '덩그라니' 라는 표현을 종종 씁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표현이라고 합니다. '덩그러니' 가 맞는 말이라고합니다. 넓은 공간이 텅 비어 쓸쓸하다 라는 의미를 지닌 단어는 덩그랗다 가 아니고 덩그렇다입니다. 따라서 덩그렇다를 활용한 덩그러니 가 올바른 표현이죠,,, 또 덩그러니는 홀로 우뚝 드러나게 라는 뜻으로도 사용합니다. '그의 집은 공습으로 인해 기둥만 덩그러니 남기고 부서져있었다' 덩그라니가 아닌 덩그러니가 맞다는것 오늘 기억하자구요!! 2020. 5. 7.
내리사랑/치사랑 차이점 뜻 무슨말 '사랑은 내리 사랑이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내리사랑 뜻은 손아랫 사람에 대한 손윗사람에 사랑을 뜻합니다. 특히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을 말합니다. 또 비슷한 말에 속담으로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사랑하긴 해도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사랑하긴 좀처럼 어렵다 라는 뜻인데요 내리사랑에 반대되는 뜻 즉 윗사람에 대한 아랫사람에 사랑을 뜻하는 말이 ==> '치사랑'입니다. 내리가 위에서 아래로라는 뜻을 치가 위로 향하다 라는 뜻을 담고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내리사랑과 치사랑의 의미와 차이점을 함께 이해할수 있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내일뵙죠!! 2020.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