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녹초가되다2

꼬드기다/꼬드긴다/녹초가된다/약오르다 말뜻 풀이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우리말 공부 재미있게 함께 하시죠^^ 오늘은 음,,,, 평소에 자주 쓰면서도 그 속뜻은 잘 몰랐던 재미있는 우리말 어원에 대해서 오늘은 함께 알아보죠. 먼저 이성을 유혹하거나 남에 마음을 부추겨서 움직이게 하다 라는 뜻에 '꼬드기다' 라는 표현을 하는데요,, 이는 우리나라 민속놀이인 연날리기를 할때 연줄을 잡아 젖혀서 연이 더 높이 날도록 하는 기술인 '꼬드긴다' 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그리고 '녹초가 된다' 라는 말도 많이 쓰시죠. 뜻은 피곤해서 힘이 빠진상태를 흐물흐물 녹은 초에 비유한 말이죠. 또.. 화가날때쓰는 '약오르다'라는 표현은 고추나 담배등에 약초가 잘 익어서 자극 성분이 생길때를 가리켜 약이 잘올랐다 라는데서 유래한 말입니다. 간단하게 우리말 정보 함께 알아봤는데요.. 2020. 4. 9.
녹초가되다 파김치가 되다 어원 무슨뜻 알아보기 오늘하루 어떻게 잘 보내셨나요??^^ 토요일 저녁 편안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역시 알쏭달쏭 우리말 공부 저와함께 배워보시죠!! 도움이 꼭 되실겁니다^^ 저도 같이 배워볼께요~ 힘든일을 하고나면 맥이 풀려서 "녹초가 되었다"라고 표현하고 말할때가 종종 있으시죠!! 근데 이 녹초를 푸른 풀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듯 싶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했었으니까요^^ 근데 여기서 쓰이는 녹초는 녹은 초를 말한다고 하네요! 양초있잖아요 그 불붙이는 초. 다시말해 녹초가 되었다는건 초가 녹아내린것처럼 흐느적거리고 보잘것없이 되었다는 뜻이라고합니다. 또,,,이와 비슷한 말로 파김치가 되었다,,,라는 표현도 자주 쓰는데요, 파는 빳빳하게 서있는게 특징인 채소잖아요 여기서 파로 김치를 담궈놓으면 양념이.. 2019.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