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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려드림

왜이렇게 오후 2시만되면 피곤하고 졸린이유?

by 메이킷_makeit 2016.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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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봄철에 춘곤증도 아닌데 이상하게 오후 2시만 되면 피곤하고 졸린이유를 모르겠다.

 

그냥 간단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난방시설이 잘되어있어서 그런것같기도 하고 겨울철이라 환기를 잘 안시켜서 실내 이산화탄소 수치가 높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더웃긴건 나만 그런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다들 같다는 것이다.

 

왜이렇게 오후 2시쯤만 되면 피곤하고 졸린건지 이유를 좀 알고 넘어가면 도움이 되질 않을까 싶어서 한번 알아봤다.

 

서서일을 하거나 활동을하는 사람이면 피곤하고 졸린게 좀 덜할수 있는데 오랜시간 앉아서 일을 하거나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면 이런 이유가 나올수있다. 의자에 오래 앉아 책상위에서 업무를 보게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팔과 다리에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앉은채로 깜빡 깜빡 졸게 되는것이다.

이럴땐 시간을 정해놓고 정기적인 스트레칭이 필요한데 스트레칭이 부담스러우면 잠시 걷는것도 피곤하고 졸린걸 좀 해결할수 있는 방법중 하나.

 

점심때 뭘 먹었느냐에 따라서도 2시만되면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데 혹시 탄수화물함량이 많은 점심을 먹었으면 피곤하고 졸린 이유를 부른다. 탄수화물의 특징은 몸속에 섭취가 되면 빠르게 혈당을 올려버리고 또한 빠르게 혈당을 내려버리는 특성을 갖고있어서 피곤함과 무기력증 짜증을 동반할수있다.

 

체온이 떨어져서 그럴수도 있다. 오후2시쯤만 되면 체온이 떨어질수가있는데 우리몸은 몸의 온도가 떨어지면 졸음 유발 호르몬으로 불리우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지는데 이때문에 졸릴수있다.

체온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건 우리몸의 생체리듬이기때문에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럴때도 몸을 한번 움직여 주고 날씨가 좋을땐 볕을 한번 쬐주면 도움이 된다.

 

몸에 물이 필요하면 오후 2시에 피곤하고 졸릴수가 있다. 오후2시는 식사를 하고난뒤 소화가 되고있는 시간인데 우리몸은 7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소화를 시킬때 모자르다 싶은 수분이 있으면 피곤하고 졸릴수가있는데 우리 몸의 필요한 수분이 2%만 부족해도 몸이 반응해서 피곤하고 졸릴수가있다.

물을 자주마시는게 건강을 지키는 아주 좋은 습관이라 이래서 좋은것이다.

 

이정도면 왜이렇게 오후 2시만되면 피곤하고 졸렸던건지 좀 해결이 되었을것이다. 한번쯤은 실생활에서 오늘 오후2시부터라도 몇가지 방법중 활용해보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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