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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시키다 소개하다 환기시키다 환기하다 맞는말 표준어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메이킷입니다. 오늘도 우리말 공부 함께 해보시죠 제가 재미있게 봤었던 tvn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나왔던 노래였죠 "좋은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라는 유명한 노래가 있죠^^ 노래가 익숙해서 혼동하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사실 "소개해줘" 가 맞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소개하다...는 관계를 맺게 해주다.. 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나 행동을 하게하다...라는 뜻에 '시키다'를 붙이는것은 필요가 없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혼동하는것이 '환기시키다'인데요 답답한 실내 탁한공기를 맑은공기로 바꾼다는 뜻에 '환기하다' 여기에 시키다를 붙이면 어법에 맞지 않습니다... 사동에 뜻이 없기 때문이죠 따라서 실내 공기가 탁하니 환기해야겠다 라고 해야 맞는 말이랍니다. 소개하다! 환기하다! 이렇게 오늘 .. 2021. 8. 23.
LG전자 그램 드디어 구매 17Z90N-VA56K 10년된 삼성노트북에서 LG로 갈아탐. 삼성꺼도 17인치를 써버릇해 15인치는 못쓸것 같아서 그램도 17인치 구매 빠르고 좋네 2020. 10. 11.
단도리 잡도리 채비 단속 뜻 무슨말인가? 어떤 일을 하면서 잘못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쓰는말중에 '단도리' 라는 말이 있습니다. '긴 여행 가기전에 집안일을 단도리 해놓고 가야지' '김감독은 수비진에게 실수하지 말라고 단도리를 했다' 처럼 말이죠,,, 그런데 이 단도리 라는 말은 일본말입니다. 일을 해 나가는 순서,,, 방법 혹은 그것을 정하는 일을 의미하는 말이죠. 단도리는 표준국어 대사전에 채비나 단속으로 순화해서 사용하라고 나와있죠. 또 단도리와 비슷한 우리말로 '잡도리'가 있는데요,, '이번에 잡도리를 잘 못하면 더 버릇없는 사람이 되고말것이다.' 처럼 쓸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단도리대신 '채비나 단속' 잡도리로 고쳐서 사용하시죠^^ 2020. 5. 11.
재료와 원료 차이점 뜻 간단정리 음식이나 화장품등 어떤 물건을 만드는데 들어가는걸 우리는보통 재료 또는 원료 라고합니다. 오늘은 재료와 원료 두 낱말의 차이는 뭘까요? 함께 알아보죠. 만드는 과정에서 소재가 어떻게 변화되느냐에 따라서 쓰임새에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허브는 비빔밥 재료로 아주 좋다' 에서 처럼 소재의 근본성질은 유지되면서 물리적으로만 변화를 보이는 밑감은 재로라고 합니다. 반면 사탕수수는 설탕의 원료로 이용된다 와같이 소재가 화학적으로 변화해서 그 근본성질이 바뀔때 이럴때는 원료를 서야합니다. 즉 같은 소재라도 물리적으로 변하느냐 화학적으로 변하느냐에 따라서 재료와 원료를 구분해서 쓰는것이 옳습니다. 2020.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