쩔다1 땀에"쩔다" "절다" "배어들다" 우리말 뜻 표현 공부해보기 온몸이 땀에 쩔었다 운동을 했더니 트레이닝복에 땀이 쩔어 땀냄새가 진동을 한다 이처럼 땀이나서 몸이나 옷에 땀이 흠뻑 밴 상태를 우리는 자주 "쩔다"라고 표현을 종종합니다. 하지만 이 말은 틀린 표현이라고합니다. 땀이나 기름따위에 더러운 물질이 묻거나 끼어 찌들다 라고 할때는 "절다"라고하는게 맞는 표현이라고 하네요. 작업복이 기름때에 "절어버렸다" 온몸이 땀에 "절어버렸다" 처럼 표현하는게 좋다고하네요^^ 한편 절다는 배어들다라는 뜻도 있어서 배추가 소금에 절다 처럼 쓰기도 합니다. 아마 절다의 뜻을 힘주어 말하고자 쩔다 라고 쓰는것 같은데요,,, 앞으로는 좀 어색해도 바른말인 절다라고 하는게 어떨까요^^ 저부터 이렇게 써봐야겠어요^^ 오늘도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편안한 오후되세요 .. 2019.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