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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11

애저녁 애초 뜻 유래 우리말 맞는말은? 메이킷입니다. 오늘의 알쏭달쏭 우리말 정보 재미난 이야기로 풀어서 함께 알아보시죠!! "어떤일을하다 도중에 그만두면 차라리 시작하지 않은것 보다도 못하다" 라는말 많이하시죠??^^ 그럴때 흔히 "끝까지 안할거면 애저녁에 그만둬라" 라고 충고하는걸 들을수 있는데요 저희 어머니께서 자주 쓰시던 말입니다.ㅎㅎ 혹시 잘못된 표현 찾아내셨나요? 바로 애저녁에 입니다. 애저녁. 국어사전에 뜻은 애초에 잘못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애초의 뜻은 맨 처음이라는 말(뜻)을 갖고있죠. 위에 예문을 바르게 다시 말하면 애초에 그만둬라 처럼 쓸수있습니다. 애초 만 바른말이라고 합니다. 꼭 알아두면 좋을것같네요^^ 오늘도 글 끝까지 함께 공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복받으실껍니다. 고맙습니다.!! 2019. 12. 28.
토요일날(X)/일요일날(X)/토요일(O)/일요일(O) 맞는말 크리스마스 휴일 잘 보내셨죠? 메이킷입니다. 오늘도 즐겁게 우리말정보 저와함께 알아보죠^^ 우리가 보통 만날 약속을 잡을때 "날짜" "요일" "시간" 을 확인하죠. 예를들어서 "토요일날 7시에 보자" "일요일날 저녁에 보자" 처럼말이죠,,, 그런데 여기서 "토요일날" "일요일날" 이란말은 잘못쓰고있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일" 과 "날"은 같은뜻을 갖었기 때문이죠,,, 그냥 말할때 토요일 일요일 만으로 충분한데 뒤에 날을 덧붙여 중복된 경우로 만드는 경우입니다. 마찬가지로 12월을 12월달로 표현해 같은 뜻의 단어를 중복해 말하기도 하죠. 2019년을 2019년해라고 쓰지 않듯 12월달은 12월로! 일요일날은 일요일로 써야됩니다. 오늘도 저도 잘 배웠습니다. 앞으로는 노력해볼께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 2019. 12. 26.
메밀국수 모밀국수 표준어 차이점 맞는말은? 무더운 여름철 즐겨찾는 음식중 하나가 바로!! 메밀국수죠^^ 그런데 어떤 음식점에서는 "모밀국수"라고하고 어떤 음식점에는 "메밀국수"라고 메뉴판에 적혀있는걸 보셨을텐데요~ 어떤게 맞을까요?? 모밀과 메밀은 둘다 우리말이지만 이가운데 메밀만 표준어로 정착이 되었다고합니다. 북한쪽 평안도와 함경도 지방에서 쓰이던 "모밀"은 방언으로만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이에따라 모밀묵 모밀떡도 메밀묵 메밀떡으로 표현해야 맞는 말이라고 합니다. 헷갈릴때에는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필무렵을 떠올리면 좋을것 같다네요^^ 오늘도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꼭!! 복받으실껍니다. 2019. 12. 23.
무릎이 아프다 무릎피 아프다 맞는 발음? "무릎이 아프다" 와 "무릎피 아프다" 둘중에 어떤게 올바른 발음일까요? 무릎통증을 호소할때 많은분들이 무릎이 아프다... 라고하시는데 무릎피 아프다 라고 발음하는게 맞는 말이라고 하네요^^ 표준 발음법은 홑받침이나 쌍받침은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나 접미사와 결합하는 경우 뒤에 음절 첫소리 로 옮겨 발음한다고 정해놓고 있습니다. 따라서 무릎에 "ㅍ"받침을 그대로 살려 "무릎피"로 발음해야 옳은것이죠... 마찬가지로 논밭을 샀다 라는 말도 밭을샀다 가 아닌 밭틀샀다 로 발음하는게 맞다고합니다. 습관을 들이면 그리 어렵지 않을것 같네요^^ 토요일 저녁 편안하게 보내시구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복받으실껍니다. 2019.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