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증상 자세히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다있는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보도가된 15년만에 발병한 후진국병 콜레라 증상에대해 알아보겠는데요, 현재까지 보건당국에서 환자,접촉자등 콜레라 환자를 6일째 역학조사중인데 감염경로를 아직까지 알아내지 못해 불안을 증폭시키고있습니다.. 증상이라도 한번 알아두는게 좋을듯 싶어요..

 

 

콜레라는 전염병이에요. 옮길수 옮을수 있다는 얘기죠.. 국제적으로 국제감염전염병으로 지정이 되어있구요 우리나라에서도 법정전염병으로 규정이 되어있습니다. 후진국에서나 발생되는 전염병인데..우리나라에서 발생을 하다니..ㅠㅠ 이 병은 전염병중에서도 수인성 전염병인데 수인성이란건 병원성 미생물이 더러운 오염된물로인해 전달되는 전염병으로 사람이 그 물을 마셔서 생기는 병을 말해요.

 

다시말해 정리해서, 콜레라는 말그대로 콜레라균이 몸속으로 침투해서 급성 설사를 동반한 중증 탈수가 진행되 치료를 하지 않고 놔두면 사망까지도 이를수있는 병이다. 몸속으로 침투하는 경로는 콜레라균에 감염된사람의 분비물(침,땀,배설물)또는 구토물로 인해서 감염이 되거나 더러운손으로 음식을 먹거나 물을 통해서 감염이 됩니다. 때때로 생으로 먹거나 덜익은 해산물을 먹을때 그 발병이 되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몸에 침투가되어 발생이된후 콜레라 증상으로는 우선 잠복기를 거칩니다.길게는 5일이내로 잠복기를 거치나 대부분 2~3일정도이다. 이 잠복기를 거치고나면 물같은 설사가 엄청 심하게 나타난다.심하면 설사의 모양이 쌀뜬물같은 형상이며, 화장실을 가는 횟수도 하루에 20~30번은 들락날락 거릴정도로 심하며 토하는현상도 같이 나타날수있습니다. 설사가 너무 심해서 탈수증상이 와서 쇼크증상이 나타날수도 있는데 이때 치료를 하지못하면 사망까지도 이를수 있습니다...그러니 증상을 예의 주시해야합니다. 설사는 이렇게 심한데 특이한건 배가 안아프다는거다..복통이 없습니다. 때때로 몸에 열이날수도 있는 증상이 보고되기도 했죠..

 

콜레라의 증상이 비슷하다..생각되면 바로 병원엘 찾아 수액을 투여받아 설사로 인한 수분손실과 전해질공급을 해주고 교정해주는것이 주로하는 치료방법입니다.

토하는게 없고 탈수증상이 그렇게 심하지 않다면 입으로 마시는 수액보충으로 치료도 하고 항생제를 투입하면 콜레라 증상의 진행속도를 늦출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콜레라는 뭔가..와 증상까지 알아봤는데요 손발씻기와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음식을 만들때는 깨끗한물로 만들고 충분히 열에 익혀서 조리를 하는걸 권장합니다. 올해같이 정말 엄청난 무더위가 찾아와 콜레라가 생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 생긴거라고 얘기들을 하는데 병이 발생하더라도 손닦는것등 개인위생관리만 철저히 한다면 별 문제 없이 넘어갑니다^^

 

오늘의 다있는 블로그 다알려드림은 여기까지구요 오늘 일요일 휴일인데 한주 마무리 잘하시구요!! 내일 다시 좋은 주제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