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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려드림

땀에"쩔다" "절다" "배어들다" 우리말 뜻 표현 공부해보기

by 메이킷_makeit 2019.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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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땀에 쩔었다

운동을 했더니

트레이닝복에

땀이 쩔어

땀냄새가 진동을 한다

 

이처럼 땀이나서

몸이나 옷에

땀이 흠뻑 밴 상태를

우리는 자주

"쩔다"라고

표현을 종종합니다.

 

하지만 이 말은

틀린 표현이라고합니다.

땀이나 기름따위에

더러운 물질이 묻거나

끼어 찌들다

라고 할때는

"절다"라고하는게

맞는 표현이라고 하네요.

 

작업복이 기름때에

"절어버렸다"

온몸이 땀에

"절어버렸다"

처럼

표현하는게

좋다고하네요^^

 

한편 절다는

배어들다라는

뜻도 있어서

배추가 소금에

절다 처럼

쓰기도 합니다.

 

아마 절다의 뜻을

힘주어 말하고자

쩔다 라고 쓰는것

같은데요,,,

 

앞으로는 좀 어색해도

바른말인

절다라고 하는게

어떨까요^^

저부터 이렇게

써봐야겠어요^^

 

오늘도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편안한 오후되세요

내일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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