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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라박다/꼬라보다/노려보다/표준어? 무슨뜻? 맞는표현은?

by 메이킷_makeit 2020.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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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짧게

우리말 공부

함께 해보시죠^^

 

비속어가 아닌데도

억울하게 비속어

취급을 받는 말들이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꼬라박다'입니다.

 

'자전거를

시궁창에 꼬라박았다.'

처럼 쓰죠.

 

 

꼬라박다 뜻은

엄연한 표준어로

'거꾸로 내리 박다'

 

혹은

'돈 따위를 어떤 일에

헛되이 써 버리다'

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재미있는데요,,,

 

한편,

사람을 노려본다고

표현할 때

'꼬라보다'라는 말도

종종 쓰는데요,,,

 

 

이 말은 표준어가

아니라고 합니다.

 

이럴 때 쓸 수 있는 말은

'노려보다'입니다.

뜻은

미운 감정으로 어떠한

대상을 매섭게 계속 바라보다.

탐이 나서 눈독 들여

겨누어 보다.

라고 합니다.

 

우리말 참 재미있네요.

이웃님들

오늘도 하루 고생하셨구요

내일 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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