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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짧게
우리말 공부
함께 해보시죠^^
비속어가 아닌데도
억울하게 비속어
취급을 받는 말들이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꼬라박다'입니다.
'자전거를
시궁창에 꼬라박았다.'
처럼 쓰죠.
꼬라박다 뜻은
엄연한 표준어로
'거꾸로 내리 박다'
혹은
'돈 따위를 어떤 일에
헛되이 써 버리다'
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재미있는데요,,,
한편,
사람을 노려본다고
표현할 때
'꼬라보다'라는 말도
종종 쓰는데요,,,
이 말은 표준어가
아니라고 합니다.
이럴 때 쓸 수 있는 말은
'노려보다'입니다.
뜻은
미운 감정으로 어떠한
대상을 매섭게 계속 바라보다.
탐이 나서 눈독 들여
겨누어 보다.
라고 합니다.
우리말 참 재미있네요.
이웃님들
오늘도 하루 고생하셨구요
내일 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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